새 연구: PIEZO2 유전자 돌연변이와 만성 통증의 연관성 및 치료 발전 가능성
Seoul맥스 델브뤼크 센터의 오스카 산체스-카란사 연구원들이 게리 루인 교수의 실험실에서 새로운 연구를 통해 PIEZO2 단백질의 새로운 기능을 발견했습니다. 이 연구는 학술지 Brain에 게재되었으며, PIEZO2가 만성 통증 과민성에 관여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발견은 새로운 진통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으며, 기존의 전압 개폐 나트륨 채널을 표적으로 한 약물이 효과적이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연구의 주요 내용:
- PIEZO2 단백질은 감각 수용기에 이온 통로를 형성합니다.
- PIEZO2의 기능 획득 돌연변이는 통각수용기를 과민하게 만듭니다.
- 연구는 PIEZO2를 섬유근육통과 같은 만성 통증 상태와 연결합니다.
- 이 연구는 진통제의 새로운 표적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PIEZO2는 우리가 촉감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PIEZO2의 활성이 낮아지는 돌연변이를 가진 사람들은 촉감을 덜 느끼지만, 활성이 높아지는 돌연변이를 가진 사람들은 복잡한 발달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돌연변이가 기계적 통증에 대한 감각에도 영향을 미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산체스-카란자의 연구팀은 PIEZO2 유전자에 특정 변이가 있는 두 그룹의 생쥐를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이 유전적으로 수정된 생쥐의 감각 뉴런에서 전기적 활동을 전기생리학적 기법으로 측정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러한 변이가 본래 해로운 자극에 반응하는 통증 수용체를 극도로 민감하게 만든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수용체는 보통 부드러운 촉감으로 느껴지는 힘에도 반응했습니다.
임상 연구에 따르면, 섬유근육통 같은 만성 통증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C-섬유 통각수용기가 과활성화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는 PIEZO2 유전자에서 단 하나의 아미노산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만성 통증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PIEZO2가 여러 만성 통증 질환에 관여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인간의 피부에는 통각 수용체가 촉각 수용체보다 네 배 더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발견이 중요합니다.
2023년 NIH 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최대 20%가 만성 통증을 겪고 있습니다. 2019년에 통증을 보고한 사람 중 3분의 2는 1년 후에도 여전히 통증을 느꼈습니다. 현재의 통증 약물은 주로 신경의 나트륨 채널을 타겟으로 하지만, 그 효과는 크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연구는 PIEZO2의 특정한 역할에 초점을 맞추면 더 나은 통증 완화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만성 통증을 더 잘 치료할 방법이 필요합니다. 통증의 원인을 직접적으로 겨냥하는 새로운 약물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연구는 효과적인 진통제를 개발할 수 있는 유망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연구는 여기에서 발표되었습니다:
http://dx.doi.org/10.1093/brain/awae227및 그 공식 인용 - 저자 및 저널 포함 - 다음과 같습니다
Oscar Sánchez-Carranza, Sampurna Chakrabarti, Johannes Kühnemund, Fred Schwaller, Valérie Bégay, Jonathan Alexis García-Contreras, Lin Wang, Gary R Lewin. Piezo2 voltage-block regulates mechanical pain sensitivity. Brain, 2024; DOI: 10.1093/brain/awae227오늘 · 오전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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