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병대, 주요 지역서 군부 정권 공격 강화

Seoul미얀마에서는 민병대와 군사 정부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민병대가 새로운 공격을 시작하면서 내전이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계획의 두 번째 단계에서 민병대는 군사 정부를 전복하고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려고 합니다. 2021년 2월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선출된 정부로부터 권력을 장악한 군부는 민병대가 민간인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타아웅 민족해방군(TNLA)은 30개 이상의 군 초소를 점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루비 광산이 있는 모곡의 서쪽 지역을 장악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속도로 교차로에 위치한 께옥메와 중요한 군사 도시인 삔우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높료에서도 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싱가폴의 국제전략연구소에 소속된 분석가 모건 마이클스는 이들 마을을 점령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 모곡을 점령하는 것은 루비 광산 때문에 이익이 큽니다.
• 걱메는 고속도로 교차로에 위치해 있어 중요합니다.
• 나웅키오는 주요 군 주둔지로 이어집니다.

지역 저항 단체들이 약 20개의 군사 초소를 장악했습니다. 만달레이 인민방위군의 대변인 오스몬드는 그들의 단체가 TNLA의 공격에 합류했다고 말했습니다.

더 읽기:

오늘 · 오전 6:57

레바논 난민 캠프 공습으로 하마스 지도자 사망

중국은 미얀마 내 모든 이에게 휴전 합의를 준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중국-미얀마 국경의 평화를 유지하고 중국인과 프로젝트를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미얀마 군대는 이미 병력을 파견하고 안전 점검과 순찰을 포함한 방어체계를 구축한 후 새로운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TNLA의 목표는 완전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단체는 군이 여러 전선에서 싸우느라 바쁠 때 더 많은 통제권을 잡으려 할지도 모릅니다. 군은 5,000명의 신병을 추가했고, 연말까지 10,000명을 더 추가할 계획입니다. 군 대변인 떼트 스웨는 이 새로운 병사들이 초소를 경비할 것이며, 이로 인해 훈련된 군인들이 전투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클스는 군이 현재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면 내년에 반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미얀마 민족민주동맹군(MNDAA)은 자신들의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논평 요청에도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마이클스는 현재 상황이 2027년 군부의 빠른 몰락 때와 다르다고 언급했습니다. 군부가 손실을 입고 있으나 그 정도는 심각하지 않다고 합니다. 만약 MNDAA가 더 큰 공격에 합류한다면 상황이 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이클스는 MNDAA의 전면 참여가 다른 상황을 만들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전투는 여전히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상황은 여전히 긴장되고 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