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혼조, 월가 새 기록 속 기대 상승
Seoul아시아 주식시장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지만, 월스트리트는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도쿄의 닛케이 225 지수는 0.8% 상승하여 39,910.55를 기록했으며, 서울의 코스피는 0.4% 증가해 2,633.45에 도달했습니다. 호주의 S&P/ASX 200 지수도 0.8% 상승하여 8,318.40을 기록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일본 엔화에 대해 하락하여 149.83엔에서 149.22엔으로 거래되었고, 유로는 1.0911달러에서 1.0894달러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원자재 가격 하락, 세계 경제 우려 증대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원유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기준 원유는 배럴당 3.05달러 하락해 70.78달러로, 브렌트유는 3.16달러 떨어져 74.30달러로 거래되었습니다. 이러한 하락은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 때문입니다. 원유뿐만 아니라 구리와 다른 원자재 가격도 내려가고 있어, 세계 경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월가의 뛰어난 실적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반영합니다. S&P 500 지수는 0.8% 상승하며 새로운 최고치인 5,859.85를 기록했고,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5% 증가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0.9%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상승은 연방준비제도가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보잉은 13억 달러의 손실과 대규모 인력 감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1.3% 하락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곧 있을 예정이라 전체 시장은 긍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주요 기업 목록
- 뱅크 오브 아메리카
- 존슨앤드존슨
-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 넷플릭스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투자자들은 S&P 500 기업들이 계속해서 좋은 실적을 이어가며 5분기 연속 이익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당 순이익이 전년 대비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의 신중한 금리 및 인플레이션 관리 덕분에 현재 경제 상황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연준이 경기 침체 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과 성장률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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